'히든트랙 by 조성모'의 연출을 맡은 최재윤 PD가 조성모 신곡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재윤 PD는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청담동 엠넷미디어 8층 비즈니스홀에서 열린 '히든트랙 by 조성모' 사전 시사회에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조성모와 함께 작업한 느낌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 PD는 "음반이 제작되는 과정들을 꽤 많이 지켜봐왔는데 이번 조성모 음반은 특이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 PD는 "음반 수록곡들이 모두 좋긴 힘든데 조성모 신곡은 매일매일 한 곡씩 녹음하는 글 들을 때마다 '어, 어' 하고 감탄 할 정도로 좋았다"며 "따뜻한 음악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날 최 PD는 조성모에 대해 "그 동안 활동하면서 우리에게 많은 기억을 준 특별한 의미의 가수"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모의 노래들이 태어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들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히든트랙 by 조성모'는 조성모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이날부터 9일까지 케이블채널 Mnet을 통해 매일 10분씩 방송된다. '오프 더 레코드 효리', '스트리트 사운드 테이크 원' 등을 연출한 최재윤 PD가 만든 신작이다.
한편 조성모는 7집 '세컨드 하프(Second Half)' 발매를 앞두고 이날부터 발매일인 9일까지 '히든트랙 by 조성모'를 통해 매일 1, 2곡 씩 음원을 선 공개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