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인간극장'이 1TV 아침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2일 관계자에 따르면 '인간극장'은 20일로 예정된 KBS 봄 개편의 일환으로 시간대와 채널을 변경할 예정이다. 옮겨질 자리로는 현재 1TV 'TV소설'이 방송되는 오전 7시 50분대가 유력하다.
이어 "채널이나 시간대가 이동한다고 해도 전체 프로그램의 속성에는 변화가 없이 종전처럼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간극장'이 대신하게 될 'TV소설'은 현재 방영중인 '청춘예찬'을 마지막으로 역시 봄 개편의 일환으로 폐지가 결정됐다. '청춘예찬'은 당초 기획에 비해 축소, 조기 종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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