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컴백 무대서 생애 첫 라이브 성공

최문정 기자  |  2009.04.03 09:29


가수로 돌아온 유채영이 컴백 무대에서 생애 첫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유채영은 2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좋아'를 라이브로 불렀다. 10년 만의 가수 컴백 무대이자 데뷔 이후 첫 라이브 무대였다.

유채영 측은 "유채영이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90년대에는 립싱크 무대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이번 컴백 무대가 유채영에게는 생애 첫 라이브 무대가 된 것"이라며 "이번 컴백 첫 무대는 유채영에게도 남다른 의미"라고 전했다.

생방송이 끝난 후 인터넷에서는 "오랜만에 유채영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좋다", "생각보다 라이브를 잘해 놀랍다"는 글이 올라오며 유채영의 컴백 겸 첫 라이브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첫 라이브를 마친 유채영은 "너무 떨리고 긴장해서 전날엔 잠도 거의 못 잤는데 제 첫 라이브 무대를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라이브 무대에 대한 울렁증은 이제 없어진 것 같다. 이제부터는 그 동안 노력하고 준비해 온 가수 유채영을 더 자신 있게 보여드릴 것"이라고 가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채영은 3, 4, 5일 연이어 지상파 3사의 가요 프로그램에 모두 출연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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