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기쁜 우리 젊은 날'로 돌아온 배우 원기준이 내년에 꼭 아기를 낳기로 아내와 약속했다며 닭살 애정을 드러냈다.
원기준은 지난 2006년 12월 영어강사 김현주 씨와 결혼, 행복한 신혼생활을 만끽 중이다. 특히 오는 5월1일 서울 청담 유씨어터 무대에 올려지는 뮤지컬 '기쁜 우리 젊은 날' 연습으로 바쁜 와중에도 아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아내와 함께 인터넷에서 유기견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보다 한걸음에 인천에 있는 유기견 센터를 찾아 유기견 한 마리를 입양했다.
물론 "아직 2세 소식이 없다"는 원기준은 "그래서 강아지만 입양했다. 빨리 아기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원기준이 주연을 맡은 '기쁜 우리 젊은 날'은 지난 1987년 개봉됐던 동명 영화(감독 배창호)를 원작으로, 원기준과 함께 정성화가 더블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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