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아이돌그룹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과로로 병원으로 향했다.
김현중은 3일 오후 5시 30분께 서울 역삼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SS501의 김규종 허영생 박정민 김형준 등 동료 멤버들과 함께 모 의류 브랜드의 지면 광고를 촬영하다, 체력 저하 등으로 도저히 촬영에 임할 수 없어 황급히 병원으로 향했다.
SS501 소속사인 DSP미디어 측은 이날 오후 6시 10분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김현중은 '꽃보다 남자' 종영 기념 팬 미팅 등에 참석하는 등 최근 3일 동안 거의 한 숨도 못 잤다"며 "이 때문에 오늘 광고 촬영 도중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지금 병원으로 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현중은 오늘 쓰러지거나 실신 등은 하지 않았지만 과로로 인해 체력 저하가 온 만큼 병원에 입원,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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