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친소클리닉', 시청률 '꼴찌' 불구 포맷은 "신선"

김겨울 기자  |  2009.04.05 11:56
'스친소 클리닉'ⓒMBC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가 '스친소 클리닉'으로 변경 후 낮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포맷은 "기대할 만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스친소 클리닉'이 5.9%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 날 '스친소 클리닉'은 동시간대 방송됐던 KBS 2TV '스펀지 2.0(9.7%)'와 SBS '스타 주니어 붕어빵(8.1%)'에 비해 꼴찌 시청률을 나타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자 게시판에는 네티즌들이 '웃겨 죽는 줄 알았다', '스타와 매니저가 서로 소통하는 모습이 신선했다', '앞으로 정말 기대된다'는 등 긍정적인 글도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스친소 클리닉'은 이승신, 김신영, 정형돈, 정종철, 이성진이 각각 매니저와 동반 출연해 소원했던 관계 회복에 나서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매니저들은 6개월에서 10년 이상 동고동락해 온 스타들에 대해 "방귀를 너무 뀐다", "무식하다" 등 사생활을 폭로하여 재미를 유발했다. 이에 스타들은 매니저들을 향해 "앞으로 그러지 않겠다"며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

이들은 '공포의 미술관'을 손을 잡고 탐방하는 극기 체험을 함께 하며 한층 더 돈독한 사이로 발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스친소 클리닉'의 11일 방송에서는 그룹 카라의 한승연, F4의 김준 등 스타가 죽마고우와 함께 등장해 클리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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