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로 병원신세를 졌던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또 한 차례 병원을 찾는다.
6일 김현중 측 관계자는 "김현중이 오늘이나 며칠 내로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을 계획"이라며 "드라마 촬영 중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시간이 없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했다. 혹 있을 후유증을 미연에 방지하고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지 체크하기 위해 정밀검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현중은 피로 누적으로 지난 3일 CF 촬영 후 체력저하 등으로 갑작스레 병원을 찾았다. 이는 KBS 2TV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무리한 촬영 스케줄을 강행하는 등 수면부족과 과로로 몸에 무리가 왔기 때문이다. 김현중은 이 작품이 끝난 후 무려 7kg에 가까운 살이 빠졌다.
이 관계자는 "SS501 활동도 준비해야 하는 만큼 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는 상황이다. 좀 더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꽃보다 남자'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 여성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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