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의 엉뚱한 매력과 김아중이 CF 활약 속에서 연마한 다양한 표정 퍼레이드가 촬영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KBS 2TV 차기 수목극 '식스먼스' 측이 6일 포스터 NG컷들을 공개했다. 지난 3월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서 찍은 수많은 사진 중 포스터에 담기지 못한 NG 컷들을 메인 포스터 공개에 앞서 공개한 것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NG컷임에도 생동감이 넘치고 웃음을 자아내는 다양한 매력으로 새 작품에 대한 기대를 키운다. '표정 연기의 달인'을 방불케 하는 황정민, 김아중 등 주연배우들의 여러 가지 모습들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던 포스터 촬영 후기답게 각양각색의 표정으로 매력을 뽐냈다.
'식스먼스' 제작 관계자는 "배우들이 각 역할에 잘 어울릴 것이라는 기대를 했지만 촬영에 들어가니 황정민, 김아중 두 배우 모두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한 표정과 수많은 액션들을 가지고 있었다"며 "같은 신을 찍어도 매 컷마다 다른 분위기가 날 정도로 다양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자부했다.
이어 "촬영장이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되는 만큼 작품도 그 이상의 재미를 뽑아낼 수 있을 것 같아 배우와 스텝들 모두 작품에 임하는 열정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식스먼스'는 황정민, 김아중을 비롯, 주상욱, 전미선, 이청아, 백성현, 연미주 등이 출연하며 평범한 우체국 말단 직원과 완벽한 톱 여배우가 6개월간의 계약결혼을 하는 '희대(?)의 스캔들'을 그린다.
'식스먼스'는 '미워도 다시 한 번'의 후속으로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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