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 집에서 1억 5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3인조 상습절도범이 검거됐다.
6일 서울 용산 경찰서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김래원 씨 집에서 수표 1억3000만 원, 현금 4~500만 원, 물품 1500만 원 정도 등 약 1억 5000만 원을 훔친 절도범이 검거됐다"고 밝혔다.
김래원 측 관계자는 "약 3개월 전 김래원 씨 어머니 댁에 도둑이 들었다. 어머니가 놀라셔서 김래원 씨에게 전화를 하셨다. 이에 김래원 씨가 직접 신고했다"며 "도둑이 들면 당연히 신고하는 것 아닌가. 범인이 잡혔다고 하니 다행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래원은 오는 30일 영화 '인사동 스캔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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