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꽃보다 남자'가 종영한 후 월화 드라마와 월화 예능의 판도도 바뀌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MBC '내조의 여왕'은 20.0% 시청률 (전국 집계 기준)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선두를 차지했다.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역시 11.8%를 기록하며 3주 연속 1위 시청률을 차지했던 KBS 2TV '미녀들의 수다'를 앞질렀다.
이와 함께 '내조의 여왕'을 보던 시청자들이 다음 시간대에 방송하는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면서 시청률에 보탬이 됐다.
한편 3주 연속 1위를 지켜 온 '미녀들의 수다'는 이 날 7.7%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프로그램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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