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스태프에게 아침밥 차려주는 섹시 디바

[이수연의 클릭!방송계]

이수연   |  2009.04.07 11:34
채연 ⓒ임성균 기자 tjdrbs23@

‘얼굴은 거짓말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더 쉬운 말로 바꾸면 좀 거칠긴 하지만, ‘생긴대로 논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살다보면 이 말이 맞을 때가 꽤 많다. 아마 여러분들도 많이 경험하셨으리라. 얄밉게 생긴 사람은 꼬집어주고 싶을 만큼 얄미운 행동을 하고, 순박하게 생긴 사람은 화내는 걸 거의 본 적이 없고, 거칠게 생긴 사람은 싸움도 잘 하고, 말도 직설적으로 하고... 외모랑 성격이 비슷할 때가 많지 않나 이 말이다.

그렇담 여기서 질문 하나 하겠다. ‘섹시하게 생긴 사람은?’ 자, 어떤 성격이 떠오르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섹시하게 생긴 사람은 일단 술도 잘 마시고, 밤새 놀러 다닐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여기에 하나 더 보태면, 섹시한 외모 덕분에 워낙 당당하다보니 좀 차가울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선입견을 탁 깬 사람이 여기 있다. 바로 섹시디바, 채연이다.

그렇다. 채연은 섹시하다. 춤도 섹시하고, 노래도 섹시하고, 외모도 섹시하고, 눈빛도 섹시하다. 이런 채연이 실제로는 너무나 순박하고 정도 많다는 것이다. 그녀와 몇 번 방송을 해보면 그건 쉽게 알 수 있다. 말투도 소박하고, 몸이 아프건, 너무 피곤하건 상관없이 카메라에 불이 켜지면 그 어떤 신인들보다도 열심히 하고, 약간 무명 시절에나 인기 있을 때나 늘 한결같은 자세로 방송국 스태프들을 대하는 모습만 봐도 그녀가 섹시한 외모와 달리 얼마나 참~한지 금세 눈치 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겉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6. 6'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9. 9'배우 언급 지양 논란' 원빈 근황 포착..14년 만에 복귀하나 [★FOCUS]
  10. 10'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