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MBC FM4U '강인 태연의 친한 친구'(이하 '친친')에서 2년여 만에 물러난다.
강인은 MBC 봄 개편을 맞아 오는 1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친친'에서 하차한다. 강인 측 관계자는 7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강인이 슈퍼주니어 3집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강인은 지난 2007년 4월23일 타블로의 후임으로 '친친'에 합류, 조정린과 호흡을 맞췄다. 이후 지난해부터는 소녀시대의 태연과 공동 DJ로 활약했다.
한편 태연은 강인 하차 후에도 '친친'의 DJ로 활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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