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손현주가 4년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손현주는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 가든호텔 2층 무궁화 홀에서 '솔약국집 아들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드라마를 한 편 하면 1년이 가기 마련인데 이번에 KBS에 와서 이재상 PD와 조정선 작가를 만나게 됐는데 굉장히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 설렘을 감추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잘 감춰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손현주의 KBS 출연은 지난 2005년 KBS 2TV 미니시리즈 '장밋빛 인생' 이후 4년 만의 일이다. 그는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첫째 아들을 연기한다.
손현주는 또 "이 드라마에는 어르신들이 중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 S4나 박선영씨, 강은비씨 등 우리 위에서 무게 중심을 잡아주신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솔약국집 아들들'은 솔약국 집 네 명의 아들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 첫 방송은 오는 11일.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