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출신 가수 강균성이 9일 입소한다.
강균성은 이날 오후 충남 논산 훈련소로 입소할 예정이다. 강균성은 논산 육군 훈련소에서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서울 용산에 위치한 육군 홍보실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강균성 측근은 "군 입대를 앞두고 마치 자신을 기다려줄 연인과 이별하는 듯한 심경으로 이 곡을 녹음했다"며 "남다른 애착이 있는 곡인만큼 많은 애정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강균성은 2002년 4인조 남성그룹 노을로 데뷔한 뒤 2007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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