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휴 잭맨과 다니엘 헤니가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 특별 게스트로 동반 출연했다.
휴 잭맨과 다니엘 헤니는 12일 오후 방송된 '골미다'의 마지막 부분에서 깜짝 등장했다. 휴 잭맨과 다니엘 헤니는 검은 색 말끔한 수트를 입고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골미다'의 멤버들과 조우했다.
이들과 만나기 위한 최종 테스트에서 합격한 '골미다'의 멤버인 양정아, 신봉선, 진재영은 이들을 보자마자 환호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아쉽게도 만나는 장면까지만 등장했다. 하지만 예고편에서는 휴 잭맨이 신봉선에게 한국말로 "내 아이를 낳아도"라며 프로포즈하는 장면 및 양정아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모습 등도 공개돼 19일 방송에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골미다'의 여섯 멤버들이 휴 잭맨과 다니엘 헤니를 만나기 위해 포복절도할 영어 테스트를 펼치는 과정도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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