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 일부 언론사가 음해성 추측보도를 했다며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던 전 매니저이자 호야스포테인먼트 대표 유장호(30) 씨 측이 소제기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 씨 측은 13일 중으로 이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씨 측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로텍 관계자는 12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아직 소를 제기할 지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변동가능성이 있지만 보도자료에서 밝힌 것과 마찬가지로 3개사 4명의 기자에게 1억 원 손해배상 선에서 대강의 윤곽이 잡힐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유 씨는 지난 8일 4차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두 직후 취재진에게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 추측성 보도를 하고 있다며 3개 언론사 4명의 기자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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