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UN출신의 한류스타 김정훈(29)이 오는 4월 28일 현역 입대한다.
김정훈은 28일 경기 의정부 306 보충대에 들어가며 병역 의무에 돌입한다. 김정훈의 한 측근은 14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김정훈이 이달 28일 현역병으로 입대하는 것이 맞다"며 군 생활을 시작하는 사실을 확인해 줬다.
김정훈은 지난 2000년 최정원과 남성 듀오 UN으로 가요계에 데뷔, 2005년까지 활약하며 '파도' 등 여러 히트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7년 초에는 MBC 드라마 '궁'에 출연, 해외에서도 인기를 모으며 새로운 한류스타로 등극했다.
김정훈은 지난해 10월 말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2008 서울한류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류스타 팬미팅 행사에 주인공으로 나서 600여 해외 팬과 만남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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