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SBS '일요일이 좋다'의 1부 '패밀리가 떴다'(연출 장혁재ㆍ이하 '패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차승원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패떴' 녹화에 참여,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뒤 감춰진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차승원은 지난 6일과 7일 경남 고성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16일 제작진에 따르면 차승원은 촬영 내내 특유를 카리스마를 잃지 않는 심각한 표정 속에 툭툭 던지는 농담으로 패밀리를 즐겁게 하는 '무뚝뚝 개그'를 선보였다. 이에 스태프들은 "역시 차승원"이라며 엄지 손가락을 들어올렸다.
또 동네 아낙들이 하듯이 수건을 머리에 쓰고 나타났지만, 수건조차도 멋지게 소화해내 여자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차승원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극 '시티홀'로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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