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일일극 '밥줘(가제)'의 주인공인 세 자매의 캐스팅이 완료됐다.
MBC 드라마국 관계자에 따르면 '사랑해, 울지마'의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밥줘'의 세 자매로 하희라, 김혜선, 오윤아가 확정됐다.
이와 함께 김병세가 김혜선의 남편, 김성택이 하희라의 남편으로 출연을 결정지었다.
이 관계자는 "마지막으로 오윤아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으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밥줘'는 개성 강한 세 자매의 삶과 결혼,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혜선은 사치스러우며 푼수기 있는 큰 언니 역, 하희라는 평범한 주부지만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면서 마음 고생하는 둘 째, 오윤아는 씩씩하고 당당한 셋 째 역을 맡아 연기한다.
한편 '금쪽같은 내 새끼', '있을 때 잘해', '그 여자가 무서워' 등을 집필한 서영명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굳세어라 금순아', '나쁜여자 착한여자'의 이대영 PD가 연출한다. 첫 방송은 5월 25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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