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이 '영화는 영화다'가 흥행에 성공한 이후 연예가에 떠도는 자신과 관련한 소문에 진저리를 쳤다.
강지환은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들어 너무 많은 소문이 떠돌고 있다"면서 "그런 소문들 때문에 아예 밖에 잘 나가지도 못한다"고 털어놨다. 드라마 '쾌도 홍길동'과 '영화는 영화다' 성공 이후 자신을 둘러싼 루머가 너무 많이 나돌면서 행동이 위축되고 있다는 것.
영화 '7급 공무원'에 함께 출연한 김하늘과 스캔들에 휘말리기도 했던 강지환은 최근에는 오래 동안 사귄 일반인 여자친구가 있다는 소문도 나돌았다. 이에 강지환은 "정말 처음 듣는 소리"라면서 "그런 소문들 때문에 많은 부분을 오픈하려 했다가 더욱 더 닫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강지환은 "주위의 시선 때문에 밖에 못나가고 집에만 있을 때는 분명 성공을 갈망하긴 했지만 '이건 아닌데'라고 생각할 때가 많다"면서 "이게 지금 내가 겪고 있는 딜레마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지환은 "작품에 더 많은 집중을 하다보면 또 이런저런 헛소문이 들릴지 모른다"면서도 "그래도 내 진심을 믿고 성실히 하려 한다. 그게 내 진심을 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고 자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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