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종영소감 "지난 4년 기다림 힘들었다"

김겨울 기자  |  2009.04.22 09:39


"지난 4년 동안의 기다림이 가장 힘들었다."

배우 소지섭이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종방(23일)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소지섭은 21일 서울 동숭동 낙산공원에서 진행된 야외 촬영에서 “오랜 공백 끝에 만난 작품이라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소지섭은 지난 2004년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마친 뒤 공익근무 요원으로 소집됐고 해제 후 ‘카인과 아벨’을 복귀작으로 결정했으나 제작이 지연되면서 연기 공백이 길어졌다.

소지섭은 “촬영 기간 내내 이어진 힘든 스케줄도 기다림의 미학으로 극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낙산 꼭대기에서 치러진 촬영은 서로 ‘가족’이 되기로 약속한 초지커플이 서울 시내의 야경을 내려다보며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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