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美 유명프로듀서와 VMAJ 2009 참석

이수현 기자  |  2009.04.24 11:15


가수 보아가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인 션 가렛과 함께 일본 최대 음악축제 'MTV VIDEO MUSIC AWARD JAPAN 2009'(이하 'VMAJ 2009')에 참석한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보아가 오는 5월 30일 오후 6시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VMAJ 2009'에 참석해 미국 1집 타이틀곡 '아이 디드 잇 포 러브(I Did It For Love)'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는 보아 외에도 '아이 디드 잇 포 러브'에 피처링으로 참석한 션 가렛이 함께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VMAJ'는 일본 최대 대중음악시상식 중 하나로 일본은 물론 해외 가수에게도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올해는 보아, 션 가렛 외에도 블랙아이드피스, 시애라, 그린데이, 케이티 페리 등 유명 팝스타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보아는 지난 15일 미국 롱아일랜드 WDRE 105.3FM를 시작으로 전미 라디오 프로모션 투어를 시작했다. 21일 워싱턴, 22일 플로리다, 올란도, 23일 마이애미를 방문한 데 이어 28일 시애틀을 찾아 라디오 프로모션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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