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지난 2007년 취소한 월드투어 하와이공연에 무대장비를 설치했던 현지 업체로부터 거액의 소송을 당했다.
무대설치회사인 클리그 인더스트리는 지난 6일(현지시간) 비를 상대로 샌디에이고 민사법원에 소송을 제기, 이 건은 지난 14일자로 샌디에이고 소재 연방법원 캘리포니아 남부지법으로 이송됐다.
클리그 인더스트리는 2007년 6월 하와이에서 예정됐던 비 공연 무대장비를 설치했으나, 제대로 비용을 받지 못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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