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 최준용"'민여사' 정애리와 커플될 뻔 했다"

김수진 기자  |  2009.04.25 10:06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통해 '국민삼촌'이 된 최준용이 극중 '민여사' 정애리와 커플이 될 뻔한 사실을 공개했다.

최준용은 최근 SBS와의 인터뷰에서 "연출자 오세강 감독님께 나도 극중 파트너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더니'하늘 고모와 민여사, 누구와 연결시켜줄까?'라고 하셔서 그냥 웃어넘긴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로 내 파트너는 이들 중에서 하늘고모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최준용은 상대역 오영실에 대해 "항상 남들보다 일찍 와서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연기에 임하는 등 열의가 아주 대단하다"며 "아나운서도 열심히 해 오셨던 만큼 앞으로도 분명히 좋은 연기자가 되실 것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또 "드라마를 찍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나를 보고는 '강재오빠'혹은 '강재씨'라고 부르더라"며 "대본, 연출력, 연기자 삼박자가 최고였던 드라마인만큼 나도 사랑을 많이 받았고, 이번기회에 최준용이라는 이름을 잘 알릴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최준용은 현재 자신이 런칭한 악세사리 '누보떼'와 드라마출연에 몰두하고 있다.

한편 후속으로는 다음달 4일부터 김지영, 김호진, 손태영 주연의 '두아내'가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