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파리' 양익준 감독, 싱가포르영화제 최우수연기상

김건우 기자  |  2009.04.26 13:37
영화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 ⓒ사진=임성균 기자


영화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이 제22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26일 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양익준 감독은 메인 경쟁 부문인 실버스크린상의 아시아장편경쟁부문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똥파리'는 가족의 아픔을 간직한 두 젊은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양익준 감독은 극중 주인공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를 했다는 평가다.

한편 작품상은 라쉬드 마샤라위 감독의 '라일라의 생일'(팔레이스타인, 튜니지아, 네델란드), 감독상은 이란 라술 사드르 아멜리 감독의 '매일 밤, 고독'이 수상했다.

또 촬영상과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은 중국 자오 예의 '잘리이누르', 넷팩상 스페셜은 인도네시아 에드윈 감독의 '날고 싶은 눈먼 돼지가'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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