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카인과 아벨'로 안방극장에 성공적으로 복귀한 배우 신현준이 미국으로 출국,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신현준의 한 측근은 27일 "신현준이 28일 미국으로 출국, 다음달 20일까지 현지에서 머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현준은 지난 23일 종영한 드라마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 성공을 위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동생을 배신하는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한동안 작품에서 코믹한 모습을 보였던 신현준으로서는 오랜만에 펼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란 점에서 많은 팬들의 갈채를 받았다. 신현준은 미국에서 한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차기작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갈무리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