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의 배우 주지훈이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일본 언론들이 이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27일 닛칸스포츠, 스포츠닛폰, 스포츠호치 등 일본 주요 언론들은 "한국 인기 배우 주지훈이 26일 마약 사용 혐의로 한국 경찰당국에 불구속 입건 됐다"고 밝혔다.
이 언론들에 따르면 현재 일본에서는 주지훈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앤티크-서양골동양과자점'이 개봉 중이고 또한 오는 5월 30일 '키친'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5월 15일에는 오사카, 16일에는 요코하마에서 각각 팬미팅이 예정돼 있어 향후 활동을 놓고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주지훈은 지난 26일 마약 투약 혐의로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 관계자는 "주지훈이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 했다"며 "사실관계 수사 확대가 필요할 경우 추가 조사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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