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일산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열린 ‘KCC 페스타 온 아이스 2009’에서 은퇴한 배우 심은하(37)가 가족과 함께 아이스 쇼를 관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방송 중계 화면에서 심은하와 남편 지상욱 자유선진당 공보특보가 관람석 맨 앞 자리에 나란히 앉았다. 부부 모두 점퍼차림의 편안한 복장. 무릎에 딸을 앉힌 심은하는 비보이들의 흥겨운 움직임에 맞춰 박수를 치는 등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평소 외부 노출을 꺼리는 심은하 가족이 단란하게 아이스 쇼를 보러 다니는 모습을 보니 편안하고 즐거워 보인다”는 반응이다.
또 아이스 쇼를 현장에서 관람했다고 밝힌 다른 네티즌은 삼성전자 이재용 전무가 쉬는 시간을 이용해 딸과 함께 선수 대기실 쪽으로 가는 모습을 봤다는 후기를 올리기도 했다.
이 전무는 지난 22일에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전주 KCC의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 전에서 아들과 함께 삼성을 응원하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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