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12회 연속 경신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내조의 여왕'은 25.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한 주 전 24.4%보다 0.8%포인트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내조의 여왕'은 지난달 16일 첫 방송 당시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뒤 13회까지 한 차례도 빠짐없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4회 연장을 결정한 가운데 '내조의 여왕'이 30%대 시청률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 오달수(오지호 분)가 사장 아내 은소현(선우선)에게 한눈을 팔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천지애(김남주 분)이 짐을 싸 집을 떠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자명고'는 9.4%, KBS 2TV '남자이야기'는 7.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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