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슈퍼주니어가 3집 '쏘리쏘리'로 한국, 태국에 이어 대만에서도 각종 음악차트를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7일 대만 현지에 발매된 슈퍼주니어 3집은 출시 일주일 만에 G-MUSIC 펑원방(風雲榜), FIVE MUSIC 등 대만의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차트 정상에 등극하며 아시아 슈퍼스타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줬다.
'G-MUSIC 펑윈방'은 대만 최고의 음반판매량 집계차트로, 슈퍼주니어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의 앨범판매량을 집계한 4월 셋째 주 차트에서 아시아 음반을 모은 아시아음악부문과 중국어가 아닌 외국어 음반을 집계한 인터내셔널음악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어음악, 서양음악 등을 모두 합친 종합순위차트에서도 2위에 올랐다.
더불어 슈퍼주니어는 대만의 대규모 음반체인점 'FIVE MUSIC'에서 집계하는 음반판매량 주간차트(4월 17일~4월 23일)에서도 당당히 아시아앨범 부문 1위를 차지해, 대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타이틀 곡 '쏘리쏘리'는 대만의 권위 있는 라디오 음악순위프로그램인 HIT FM 'Hito 파이항방(排行榜)'의 아시아차트(4월 13일~4월 19일)에서도 1위에 오르는 활약을 펼쳤다. 'Hito 파이항방'은 한 주간의 음반판매량(50%)과 온라인 음원다운로드(20%), 방송횟수(30%)를 합산해 매주 일요일 발표하는 주간 집계차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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