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에 도전한 가수 솔비가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와의 비교가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솔비는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아이스 프린세스'를 통해 피겨 스케이트 도전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솔비는 28일 Mnet을 통해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며 "김연아 선수와의 비교 자체가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솔비는 "저라서, 제가 배우기 때문에 안 되는 건가요?"라고 물으며 "사람들은 내가 장난으로 피겨스케이트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 그 어느 때 보다 진지하게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솔비는 또 "예뻐지기 위해 운동을 하려고 했던 것 뿐이고 그게 단지 피겨스케이트 였을 뿐"이라며 "예쁘게 봐 줄 것"을 다시 한 번 더 부탁했다.
현재 솔비는 일주일에 2~3번 정도 안양 빙상장을 찾아 김세열 코치로부터 피겨스케이트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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