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꽃남' 인기, 영화 '비상'으로..촬영장 팬 '운집'

김수진 기자  |  2009.04.29 09:05

김범이 출연한 KBS 2TV '꽃보다 남자'의 인기 수식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범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비상'(감독 박정훈·제작 DDOL필름)촬영에 임하며 자신의 모습을 보기위해 현장에 모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장에 있던 한 영화관계자는 "김범이 촬영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순식간에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며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으로 통행이 불가능 했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범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고 덧붙였다.

김범은 '비상'에서 한 여자를 위해 최고의 연기를 펼쳐야하는 비극적인 사랑의 주인공으로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범은 '꽃보다 남자'의 일본 TBS 방송으로 한류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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