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가 출연해 진솔한 입담을 선보인 MBC '황금어장'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전국 일일 시청률 13.8%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에서 13.5%를 기록한 수치보다 0.3%포인트 상승된 시청률이다. 수요일 오후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준기는 이날 '무릎팍도사' 코너에 출연해 영화 '왕의 남자'로 유명세를 타기 전 50번 이상 오디션에 탈락했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날 가수 보아와의 열애설을 추궁하는 강호동의 질문에 "가수 이효리 씨의 주선으로 보아와 만났는데 둘이 그냥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황금어장'과 경쟁한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KBS 2TV 소비자 고발은 9.2%, SBS 뉴스추적은 4.2%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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