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08-200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미들즈브러와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6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박지성은 후반 6분 웨인 루니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2명 사이로 아크 정면을 가로 지른 뒤 왼발로 강한 슈팅을 날렸고 공은 오른쪽 골문 모서리로 빨려 들어갔다.
한편 맨유는 라이언 긱스의 선제골과 박지성의 추가골로 후반 18분 현재 2-0으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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