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께 쥬얼리를 통해 본업 컴백 준비 중인 가수 서인영이 요즘 케이블채널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
케이블채널 올리브TV는 지난 4일 '잇 시티-서인영, 싱가포르를 쇼핑하다'를 방송했다. '잇 시티-서인영, 싱가포르를 쇼핑하다'는 '신상녀'란 별명을 갖고 있는 서인영의 싱가포르 쇼핑 여행기를 담은 방송이다. 이 방송에서 서인영은 최신상 정보와 패션 팁을 알려주는 것 외에도 싱가포르에서 떠오르는 관광 명소 등을 찾아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서인영은 최근 케이블채널 Mnet의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제국의 아이들'과 '닥터몽 의대가다' 첫 회에도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1회 출연 방송 외에도 서인영은 지난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서인영의 카이스트'에 이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또 다른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서인영은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의 '서인영의 신상친구'를 통해 비 연예인 출연자들과 함께 진정한 친구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Mnet 관계자는 "서인영이 함께 쇼핑하는 친구, 함께 영화 보는 친구 등 일반인 친구들과 교감을 쌓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해 '서인영의 카이스트'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누구보다 바쁜 한해를 보냈던 서인영은 올해 초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휴식을 위해 미국 여행을 떠났다. 미국 체류 기간 동안 서인영은 최소한의 지인과 연락을 취하며 외부와의 연락을 단절한 채 달콤한 휴가를 보냈다. 이 때문에 서인영은 한동안 잠적설, 실종설 등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처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서인영이 컴백에 앞서 한층 더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서인영은 올 여름 발매를 목표로 현재 쥬얼리 새 음반을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