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김장훈이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한다'며 선행을 주변 사람들도 모르게 실천해 눈길을 끈다.
김장훈은 최근 오피스텔 분양광고 모델 출연료로 받은 약 시가 2억5000만원 상당의 20평형 오피스텔을 3년 뒤 경기 부천 '새 소망의 집'(원장 노봉연)에 기부하겠다는 약정서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장훈 측 관계자는 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오피스텔을 기부했다는 사실을 우리도 몰랐다"며 "공연 때 노봉연 원장님이 감사인사를 하면서 현장 매니저가 알게 돼 소속사 식구들에 이 소식이 전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장훈 씨가 대부분의 선행을 소속사도 모르게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소속사가 모르는 경우도 많다"고 덧붙였다.
그야말로 선행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실천한 셈이다. 물론 도움을 받은 사람들을 통해 그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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