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계' 탕웨이, 활동재개?..亞팬 관심 집중

전형화 기자  |  2009.05.06 11:17

'색,계'로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중국 출신 배우 탕웨이의 활동 재개에 아시아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콩에서 연기 활동을 재개하려 하는 탕웨이의 향후 행보에 아시아 각국의 영화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

탕웨이는 '색, 계'에서 일본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친일정보부 대장 양조위의 비밀을 캐내다 결국 양조위를 사랑하게 되는 중국인 독립운동원 역할을 맡았다. 이에 중국정부는 탕웨이가 상하이의 친일 정부와 변절자를 미화했다는 이유로 중국 활동을 일절 금지했다.

탕웨이는 '색, 계' 로 2006년 중국 백화상 우수 여배우상, 2007년 제 44회 대만 금마장 최우수신인상, 같은 해 제12회 시네아시아 어워즈 올해의 아시아여자스타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중국에서 활동금지 처분을 받은 뒤 홍콩 영주권을 취득해 활동 재개를 모색해왔다.

이후 그녀는 로맨틱 코미디 '크로싱 헤네시' 출연을 모색했으며, 여러 활동을 추진 중이다. 탕웨이가 새로운 행보를 가질 때마다 홍콩을 비롯한 중화권 언론과 한국,일본 팬들이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탕웨이는 조만간 새로운 작품을 선택, 다시 연기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6. 6'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9. 9'배우 언급 지양 논란' 원빈 근황 포착..14년 만에 복귀하나 [★FOCUS]
  10. 10'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