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현이 짝사랑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현은 7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시크릿가든에서 열린 MBC 아침드라마 '하얀거짓말' 기자간담회에 "지금 짝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김태현은 "혼자 좋아하는 것이라 아직 사귄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 친구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고 말했다.
김태현은 '고백에 대한 대답을 들었느냐'는 질문에 "꼭 대답을 들으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며 "지금은 좋아하는 것에 만족 한다"고 답했다.
김태현은 짝사랑하는 상대에 대해 "4살 연하의 느낌이 좋았던 친구"라며 "좋아한다는 마음을 알게 된 것은 한 달 정도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현은 '하얀거짓말'에서 정신지체아 김형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