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인기그룹 듀스 출신의 가수 겸 프로듀서 이현도가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새 앨범 프로듀서로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다.
마이티마우스 측 관계자는 8일 "이현도가 마이티마우스 앨범 프로듀서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 프로듀서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현도는 앞서 마이티마우스의 '사랑해'를 작곡했으며, 지난해에는 영화 '쿵푸팬더' OST 프로듀서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 관계자는 "이현도가 국내 외 유명 가수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했지만 타 가수 앨범을 전체 프로듀서 한 것은 7년 만"이라며 "이는 과거 이현도의 컴필레이션 앨범 '더 뉴 클래식' 프로모션에 마이티 마우스가 참여하면서 맺은 인연으로 성사됐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티마우스는 6월 초 앨범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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