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출연중인 MBC 드라마 '신데렐라맨'의 상승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권상우는 지난 7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 천상우상에 글을 남겨 이 같은 뜻을 전했다.
권상우는 "이주부터 드디어 '신데렐라'가 반응이 오는 것 같다"며 "아마도 오늘이 어제보다 더 유쾌하고 재미있을 듯싶다"고 말했다.
이어 권상우는 "날씨도 부쩍 더워지고 한여름 같지만 여러분들이 봐주실 걸 생각하니 피곤함도 확 사라진다"며 "드라마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서 촬영에 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또한 권상우는 "현장에 오셔서 항상 응원해주시는 한국 팬 여러분들과 저와 함께 밤샘촬영을 곁에서 같이 해주는 일본 팬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40~50여 명쯤씩 오시지만 드라마촬영스케줄이 바빠서 잘 챙겨주지 못 한다. 옆에서 힘을 주셔서 감사한 맘뿐이다"며 현장을 찾는 팬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데렐라맨'은 지난달 15일 첫 방송 이후 동시간대 경쟁 작 KBS 2TV '미워도 다시 한 번'과 SBS '카인과 아벨' 등에 밀려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해왔다. 하지만 지난 6일 처음으로 1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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