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를 촬영하던 중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수근은 오는 10일 방송될 '집으로' 편에서 시골에 살고 있는 할아버지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눈물을 쏟아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수근은 당시 촬영에서 실제 자신이 집을 떠나서 부모님과 헤어졌을 때가 떠올라 눈물로 이별을 아쉬움을 달했다.
한편 '집으로' 편은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김C, 이승기, MC몽 등이 시골마을을 찾아 농촌 체험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나물을 뜯어 저녁을 준비하는 등 산골체험에 나서는가 하면 일 많은 노인회장님 댁에 찾아가 일손을 돕기도 했다.
'1박2일' 시청자들은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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