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토요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가 산사 체험으로 신선한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오후 방송분에서 김창렬 이하늘 임창정 김준 마르코 마리오 한민관 등의 멤버들은 지옥훈련을 겸해 산사체험에 돌입했다.
이날 산사에서 아침을 맞은 이들은 스님과의 야구 게임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곧이어 기초체력 단련을 위해 자동차 타이어를 매달고 달리기 시합에 나선 이들은 있은 힘을 다해 질주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진지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분에서는 제 7의 멤버로 오지호의 합류를 알리며 시청자의 기대를 높였다. 이들은 오지호의 등장과 동시에 반가움을 표하며 달려들어 오지호를 당황케 했다.
테스트 방법은 자동차 타이어를 야구방망이로 쳐서 가장 멀리 보내는 사람이 이기는 형식. 이들 가운데 가장 저조한 실력을 기록한 사람은 임창정으로 타이어가 불과 20㎝정도 굴러가다 마는 실력을 보여줬다.
마리오는 12m를 기록해 멤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뒤어어 마르코는 19.8m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평소 프로선수 수준의 야구실력을 자랑하는 오지호는 기대에도 불구, 2연속 파울선을 넘어가는 불운을 맞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