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최근 화제가 된 축구선수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열애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솔비는 최근 SBS 월요예능프로그램 '야심만만2'의 '요절복통 유.치.장' 녹화에 참석, 박지성과 '열애설'에 대한 MC들의 조심스런 질문에 "내가 워낙 축구를 좋아해 축구장에도 자주 가고 김흥국 선배와도 친하게 지낸다"고 운을 뗐다.
솔비는 "김흥국 선배를 통해 박지성 선수의 아버님이 평소에 나를 TV에서 보시고 예뻐하신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솔비는 어떤 식으로 열애설이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날 녹화에서 솔비는 자신의 스캔들 상대가 박지성 선수라는 것에 대한 솔직하고 의미심장한 심경을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솔비는 이날 '성형설'에 대해서도 성형사실을 인정하며 당당하게 입장을 밝혔다.
솔비는 자신이 MC를 보고 있는 모 음악 프로그램에 수술 후 붓기가 가라앉지 않은 얼굴로 출연해 성형이 화제가 됐던 것에 대해 "성형외과 선생님이 2주 안에 붓기가 빠진다고 해서 그 말을 믿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날 나도 모니터를 봤는데 내가 봐도 빼도 박도 못 하겠더라"고 말해 큰 웃음이 터졌다. 이어 솔비는 여자 연예인이 성형을 하게 되는 현실적인 고충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솔비가 출연하는 '야심만만2'는 오는 11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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