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친구'를 연출하고 있는 곽경택 감독이 사전제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드라마판 '친구, 우리들의 전설'를 제작 중인 진인사필름 측은 10일 "방영 전 완전 사전제작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사전제작을 표방한 드라마들은 대부분 어느 정도 촬영하다가 방영되는 게 제작 현실이었다.
하지만 '친구, 우리들의 전설'은 아직 방영 시점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현재 80% 이상 촬영을 마친데다 완전 사전제작에 문제가 없다는 게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현빈과 김민진, 서도영, 왕지혜 등 출연진도 일찌감치 부산에서 숙식을 함께 하며 스태프와 동고동락을 함께 하고 있다.
전국 800만 관객 신화를 이룬 '친구'의 드라마 버전인 '친구,우리들의 전설'은 올 여름 안방극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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