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박한별 ‘6년째 연애 중(?)’
가구 세븐(25)과 탤런트 박한별(25)의 커플사진이 인터넷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10일 한 네티즌에 의해 공개된 이번 커플 사진은 다소 파격적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에 검정색 팩을 하고 있으며 세븐은 상의를 탈의하고 박한별은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있다.
친필로 쓴 ‘6년째 연애 중’ ‘20080330 "W" Happy 6th anniversary'이라는 문구도 눈길을 끈다. 2008년 3월 30일 W호텔에서 6주년을 기념하며 찍은 사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또 한 네티즌은 같은 날 박한별이 혼자서 찍은 폴로라이드 사진을 그의 미니홈피에서 찾아내 문제의 사진이 합성이 아님을 뒷받침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한별 소속사 바른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사진에 대해서 할말 없다. (세븐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쪽에 문의 해보라”며 말을 아꼈다.
안양예고 동문으로 알려져 있는 두 사람은 데뷔 때부터 열애설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1월에는 미국 LA에서 찍힌 데이트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기도 했다.
그러나 열애설이 불거질 때마다 양측 소속사는 “데뷔 시절부터 알아온 절친한 친구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며 이를 강력히 부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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