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섹시 퀸' 이효리의 새 앨범 발매가 내년으로 연기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효리 측에 따르면 이효리는 당초 오는 9월 정규 4집을 발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이효리와 관련한 여러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검토되면서, 새 앨범 발매시기를 9월 이후로 자연스럽게 늦추게 됐다. 실제로 이효리는 현재 새 앨범 작업에 돌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의 한 측근은 12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효리의 새 앨범 발매는 9월 이후 혹은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크다"라며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해 여름 솔로 3집을 발표, 타이틀곡 '유고걸'과 '헤이 미스터 빅'을 연속 히트시키며 다시 한 번 가요계의 '섹시 퀸'으로 우뚝 섰다. 이에 따라 이효리의 새 앨범 발매 시기에도 지속적인 관심이 쏠려왔다.
이효리는 현재 SBS '일요일일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 촬영에만 집중하고 있다.
한편 최근 이효리는 중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여러 나라로부터 음반 발매 및 콘서트 개최 요청을 동시에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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