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윤아가 할머니상? 논란 가열

이혜림 인턴기자  |  2009.05.14 10:15
↑ 윤아(左) 구혜선(右)

‘얼짱’출신 탤런트 구혜선(25)과 소녀시대 윤아(19)의 얼굴을 '할머니상'이라고 분석한 기사를 놓고 네티즌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구혜선과 윤아의 얼굴이 닮았다”며 “약간 합죽한 입언저리로 오물오물 거리는 모습에서 언뜻 할머니의 인상이 감지된다”고 보도했다. 또 "팔자 주름과 피부, 우람하지 못한 턱뼈가 ‘노파 이미지’를 부추긴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을 엇갈리고 있다. 일부 내용에는 공감하지만 아직 어린 여자 연예인들을 할머니에 비유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의견이다.

일부 네티즌은 “윤아가 할머니상인 것을 나만 느낀 것은 아니었다”, "구혜선이 오물거리며 음식을 먹는 모습이 노파를 연상시킨 것을 맞다", “둘 다 약간 할머니 느낌이다”며 기사내용에 동의했다. 일부는 “윤아는 이제 20살인데 할머니라고 하면 상처 받지 않겠냐”며 우려의 목소리도 냈다.

두 스타의 팬들이 편을 갈라 설전이 오가기도 했다. “쿠여신(구혜선)을 감히 윤아랑 비교하다니 말도 안 된다” “어딜 봐서 윤아가 할머니냐. 두 사람은 닮은 구석이 없다”며 상대 연예인을 폄훼하는 덧글을 올리고 있다.

또 “우리 할머니가 저렇게 생겼으면 난 평생 ‘집으로’ 찍을거다” “할머니가 얼짱이냐”등 네티즌의 재치를 엿볼 수 있는 덧글도 눈에 띤다. "할머니처럼 생겼다고 해도 저렇게 생겨봤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바람도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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