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여자 김구라? 상처받을 때 많다"

김지연 기자  |  2009.05.16 22:16


톡톡 튀는 말과 행동으로 '여자 김구라'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가수 솔비가 자신 역시 상처받을 때가 많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솔비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 인터뷰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솔비는 '여자 김구라'라는 별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누가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며 "사실 '여자 김구라'라는 말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솔비는 "그렇게 말하든 말든, 얼마나 나를 사랑해 주는 팬들이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물론 사람이다 보니 나 역시 상처받을 때가 많다.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다 똑같은 모습일 순 없지 않냐"고 자신을 변호했다.

솔비는 또 "어떤 모습이든 즐거움, 희망을 드리는 인간적인 솔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여러분의 긍정적인 생각과 끊임없는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솔비는 당당히 성형을 고백한 것에 대해 "붓는 얼굴로 나왔기 때문에 안 걸릴 거라 생각은 안 했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2. 2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배우 언급 지양 논란' 원빈 근황 포착..14년 만에 복귀하나 [★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