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태연 선예..오늘 성인되는 스타들 뭐하나?

길혜성 김현록 이수현 기자  |  2009.05.18 09:23
↑태연, 티파니, 대성, 선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18일은 올 해 만 나이 20세가 되는 1989년생들을 위한 '성년의 날'이다. 연예계에도 18일 진짜 어른이 되는 스타들이 적지 않다. 빅뱅의 대성, 소녀시대의 태연 효연 유리 제시카 티파니 써니, 원더걸스의 선예와 예은, 2PM의 우영, 2AM의 조권, 연기자 김범 등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그럼 올해 어른이 되는 스타들은 18일 '성년의 날'에 과연 뭘 할까?

우선 5인조 그룹 빅뱅의 대성은 성년의 날을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팀과 함께 보낸다. 18, 19일 촬영이 있기 때문이다. 대성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올해 성인이 되는 대성에게 벌써부터 팬들의 정성이 담긴 축하의 선물이 이어지고 있다"며 "소속사 관계자들도 대성이에게 성년의 날 축하 멘트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9인조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 효연 유리 제시카 티파니 써니는 정부에서 주최하는 한류 관련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현재 미국에서 체류 중인 원더걸스의 선예와 예은은 현지에서 성년의 날을 맞는다.

최근 'Again & Again'으로 여러 가요 프로그램 1위를 석권하고 있는 2PM의 우영은 성년의 날에도 연습에 몰두한다. 2PM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영이는 오늘 특별한 스케줄은 없다"며 "연습실에서 춤과 노래 실력을 갈고 닦을 것"이라고 밝혔다.

'꽃보다 남자'의 김범은 영화 촬영에 나선다. 김범 측은 "김범은 17일부터 영화 '비상' 촬영에 드러갔고, 오늘도 영화 촬영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대부분의 연예계 스타들은 자신의 실력을 키우는 것으로써, 성년의 날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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