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에이미 "혼자 기뻤고 슬펐고 아파했다"

이수현 기자  |  2009.05.18 14:21


18일 가수 이민우와 결별 사실이 알려진 방송인 에이미가 심경을 고백했다.

에이미는 이날 낮 12시께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글을 공개했다.

이 글에서 에이미는 "나는 혼자 기뻤고 혼자 슬펐고 혼자 아파했고 혼자 눈물 흘렸고 혼자 웃었고"라며 "이젠 모든 게 혼자여도 괜찮다"고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이민우와 에이미는 지난해 10월 KBS 2TV '해피선데이'의 '꼬꼬관광 싱글싱글'에서 커플로 인연을 맺은 데 이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연인 관계임을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이날 오전 이민우의 측근은 "지난 주말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그리움에', 훈련병 때 솔직한 감정 기록" [일문일답]
  2. 2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3. 3'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4. 4'트롯 여제' 입증..송가인, 170주 연속 스타랭킹 女트롯 1위
  5. 5구여친 앞에서 "가슴 만져봐도 돼요?" 선 넘네
  6. 6'드디어' 손흥민 토트넘 재계약 'HERE WE GO' 인정, '내년 OUT' 가능성 일축... '최소 2026년' 동행 확정
  7. 7"긴 여행 평온하길" 故 송재림, 오늘(14일) 발인..가족 슬픔 속 영면 [종합]
  8. 8"돈보다 보상선수, 리스트업 해놨다" LG 보호 명단 기다리는 KIA, 유망주-즉시전력 다 고려한다
  9. 9선고 직후 한숨..김호중, 음주 뺑소니 '실형 불복' 석방 노리나[종합]
  10. 10'2년 헌신 외인과 결별' SSG, 역대급 탈삼진 괴물 넘을 1선발 찾는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