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가수 이민우와 결별 사실이 알려진 방송인 에이미가 심경을 고백했다.
에이미는 이날 낮 12시께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글을 공개했다.
이 글에서 에이미는 "나는 혼자 기뻤고 혼자 슬펐고 혼자 아파했고 혼자 눈물 흘렸고 혼자 웃었고"라며 "이젠 모든 게 혼자여도 괜찮다"고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이민우와 에이미는 지난해 10월 KBS 2TV '해피선데이'의 '꼬꼬관광 싱글싱글'에서 커플로 인연을 맺은 데 이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연인 관계임을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이날 오전 이민우의 측근은 "지난 주말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